전남대총동창회, 경남·북 산불피해 이재민 복구지원 성금

전남대학교총동창회(회장 류혜경)가 최근 전남대학교동창회관에서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지사회장 박재홍)를 통해 경상남·북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에 1000만원, 경상북도에 500만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류혜경(서광병원 병원장·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 총동창회장, 오형석(탑솔라 그룹 회장) 이사장, 최희동(광주공고장학재단 이사장) 수석상임부회장, 김영필 총동창회 사무처장,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류혜경 총동창회장은 “이재민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