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일 오전 목포가톨릭대학교 꿈토피아 3층 회의실에서 17개 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비롯해 김경윤 광신대 총장, 정용화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 허승준 광주교육대 총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등 21개 회원교 가운데 17개 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취임한 이근배 전남대 총장과 서유미 초당대 총장, 최미순 세한대 총장의 신임인사가 있었으며, 이주희 동신대 총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호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21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학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 및 연구를 통해 각 대학교 상호 협력 강화와 대학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