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진 중인 ‘새내기를 부탁해’ 간식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새일센터는 최근 취업 초기 단계에 있는 새내기 근로자들이 직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일렌요양병원 등 6개 업체 총 143명의 근로자에게 간식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이들을 응원하고, 기업 내에서의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중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올해에도 총 20개 기업, 약 5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간식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여성 근로자들의 고용유지와 일터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