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지난 7일 목포교도소를 방문, 교정시설과 교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법무보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교도소 김남진 소장 및 교도소 관계자들과 교정시설을 둘러보며 교정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목포교도소는 재소자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과, 보안 시스템 및 수용자 복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법무보호대상자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를 나눴다.

김남진 목포교도소장은“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전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 “교정시설 참관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전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목포교도소와 지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