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직원들이 ‘말랑쫀떡’의 과일모찌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앞두고 색다른 선물을 제안하기 위해 전국 각지 인기 간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수능 합격 기원 팝업스토어’에서는 초콜릿부터 쿠키까지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다.

‘리카초콜릿’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두바이식 합격 초콜릿’을 준비했다. ‘두고봐 합격이야’주제 및 네잎크로버 모양 등 행운을 비는 초콜렛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 유명 디저트 가게 ‘리리컬’도 두바이식 초콜릿과 함께 안에 마쉬멜로우를 넣은 ‘스모어 초콜릿’을 마련했다.

대구 ‘말랑쫀떡’에서는 수능 선물로 빠질 수 없는 찹쌀떡을 선보인다.

광주 인기 초콜릿전문점 ‘아코다’에서는 ‘인절미 초코’, ‘오랑제뜨’, ‘카라멜 샌드 박스’를 판매한다.

색다른 빼빼로데이 아이템을 내놓은 ‘오랑제뜨’도 눈에 띈다. 오랑제뜨는 달콤한 스페인산 오렌지필을 카라멜 라이징 한 아몬드 분태와 프랑스산 초콜릿으로 감싼 초콜릿 스낵으로 길다란 모양의 빼빼로를 대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수플레 치즈케이크인 ‘치플레’도 선물로 인기가 높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수험생과 연인을 위해 색다른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광주신세계가 준비한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아이템으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