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2024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모의IR 피칭데이 호남권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남권 ICT이노베이션 확산사업은 ICT콤플렉스(SW개발 및 테스트·커뮤니티 지원)와 디지털 신기술 교육(AI융합 교육 등)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에게 모의IR 피칭 경험을 제공해 ICT/SW분야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호남권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7개 팀이 결선에 참여했으며 발전가능성·사업성·시장경쟁력·비즈니스모델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수상자는 △대상 1팀-㈜디닷케어 △최우수상 1팀-BRIGHT(브라이트) △우수상 3팀(수행쌤·영길이·스토아토) 등 5개 팀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호남권 지역 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IR 대회가 참여자들에게 투자시장에 한걸음 더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