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코넛, 광산구장애인·광주장애예술인협과 협약

사단법인코코넛(대표 양구진)이 광주시광산구장애인협회, 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 협약식을 했다.

각 기관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시설 관리자 교육을 지원한다.

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광산구장애인협회와는 인성교육, 심리상담을 연계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카메룬에서 방문한 총리실 산하 보건복지부 감독관인 엘리자베스 팀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광주장애예술인협회 전자광 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 최윤정 원장은 “협약을 통해 코코넛이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초, 중,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코코넛은 아프리카의 열악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에 본부를 두고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이다. 주요사업은 국내외 인권·인성교육사업, 구호사업, 재능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