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축구협회는 최근 보성 벌교읍 축구센터에서 제 26차 이사회 및 202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및 감사, 부회장단, 이사, 22개 시·군 축구협회장, 각 클럽·학교 감독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해 전남축구협회 발전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은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 김태신·진세창(심판) ▲전남도지사 표창 이형중(부회장)·안강석(광양시축구협회장)·이용성(심판) ▲전남체육회장 표창 장원주(목포시축구협회장)·박근홍(이사)·신창선(이사)·김윤철(자문위원) 등에 수여됐다.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지난 해 전국소년체전 축구대회 성공 개최, 각종 전국 대회 입상, 각종 축구대회 성공 개최, 사업 추진 등 노고를 치하한다”며 “올해도 각종 대회 유치 및 진행,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장학금 지급, 축구유학 등 축구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축구협회는 올해 전남에서 치러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축구대회 등 20여개 각종 전국·전남지역 축구대회개최와 유치·참가·운영,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급과 축구유학, 지도자, 심판교육 등 축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