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KT&G가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바른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상상하고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G는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BIO사업 및 헬스&뷰티사업 등을 통해 국내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과 아름다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개발, 자원 및 에너지 절약 등을 통해 기업의 환경적인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이루고자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사람, 사회, 환경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2023년 주요 활동
지난해 KT&G 전남본부(본부장 차형철)에서는 △학업 우수 및 저소득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동신대학교) △저소득층 노후 주거 개선 활동 지원(광주 남구청) △사회적 약자 희망틔움 통합지원단(광주 경찰청) △전남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시각장애인 행사 지원(광주 영광원) △저소득계층 대상 난방연료 지원(광주 광산구청) △연말 맞이 김장김치 나눔(광주 남구청, 광산구청, 서구청, 동구청, 경찰청) △연말 맞이 홍삼 나눔(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남본부는 지난 달 광산구청에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사회 안전망 복귀 지원,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조성한다.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기금 조성은 물론 운영·기부처 발굴·후원 등 전반에 걸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성된 상상펀드는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광주·전남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은 KT&G 전남본부에서 주도해 후원사업을 전개한다. KT&G 전남본부는 2023년 총 1억1,400만원의 기부금을 출연했으며 그 중 8,100만원이 상상펀드 기금으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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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매일 5.18 문화사적지 플로깅 행사 지원. |
KT&G복지재단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차량 지원 등을 통해 복지기관 인프라 향상에도 힘쓰며, 나아가 글로벌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 방역서비스 지원과 위기가정 지원에도 나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의 자아 존중감과 창의력 향상을 도우며, 나아가 본인의 적성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및 한부모 가정 문화체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KT&G장학재단
KT&G장학재단은 배움에 대한 모두의 상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전개한다.
대표 사업인 ‘상상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성화 장학사업’을 전개해 문화예술 특기자, 해외 현지 대학생, 출원 청소년 등 특수한 교육환경에 있는 학생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상장학사업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소외계층 장학생을 매년 선발해 지원 중이다. 또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선발된 학생들의 장학 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중·고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Total-care 방식을 지향한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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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전남본부 전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