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억떡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철한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억떡은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사랑의열매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특별 모금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특별 모금 전용 계좌(광주은행 130-107-333316)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