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50+센터, 빛나는인생학교 심화반 1기 개강

광주시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 50+센터(센터장 유영용)가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빛나는 인생학교 심화반 1기’ 개강식을 가졌다.

심화반 과정은 50+센터 인생학교 1기~6기 졸업자 중 선발했다.

교육 주관은 서울 인생학교 출신 강사와 광주 인생학교 출신 선배가 매주 1회(10주) 교육한다.

교육 목표는 인생 1막이라 할 수 있는 50세 이전을 뒤돌아 보는 자아탐색과 인생 2막 장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동년배들과 소통을 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50+의 멋, 인생학교의 의미 △음악으로 만나는 나와 우리 △삶에서 만나는 50+ 철학 △50+현장 활동을 위한 환경 살피기 △50+ 현장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 탐구 및 계획 세우기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 프로젝트 발표 및 나의 출사표 발표 △동심으로 돌아가기 소풍 등 야유회 등으로 꾸며졌다.

유영용 50+센터장은 “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문화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심화과정 1기를 졸업하면 인생 2막 적응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데 앞장서는 멘토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빛고을 50+센터가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빛고을 50+ 포탈(www.gj50plus.or.kr), 사무실 062)228.5050)로 문의.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