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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당구연맹, 26~27일 연맹회장배 호남권당구대회 연다 |
나주시당구연맹 주최·주관, 전남당구연맹·금원전기솔라텍 등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나주 큐당구장, 아방궁당구장, J당구장, 곤당구장 등 4곳에서 3쿠션 개인전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호남권에서 활동 중인 핸디인증 가능(빌리보드, 빌리존, 큐스코 등 확인가능자에 한함)한 아마츄어 당구 동호인이다.
경기는 각 부별 넉다운 토너먼트로, 본인 핸디의 75% 달성 시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4강전까지 30이닝으로 제한하며 이닝제한 경기 후 동률 시 ‘1. 성취율(소수점 세자리까지 인정), 2. 승부치기’ 순으로 결정한다. 결승전은 이닝 제한이 없다.
26일 예선전을 진행해 16강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 16강 진출 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본선 16강 대진표를 결정한다.
참가신청은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참가선수 1인당 3만원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나주시당구연맹 대회밴드(http://band.us/n/a0a8AQbD081)’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호남권 각 시·군·구 지역 당구연맹 또는 당구클럽 동호회 회장 및 총무 일괄접수 가능하다.
대회상품도 푸짐하다. 우승 1명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 준우승 1명에 상금 100만원과 상패, 공동3위 2명에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패, 공동5위 4명에 각각 훈련보조금 20만원, 공동9위 8명에 각각 훈련보조금 10만원씩이 수여된다. 문의는 나주시당구연맹 전무이사 임준식(010-6433-1451).
이진우 나주시당구연맹 회장은 “에너지수도 나주에서 호남권 아마추어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열게 됐다”며 “동호인 300명의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이재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