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24년도 디지털새싹 AI 기반 학습 멘토링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4년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AI 기반 학습 멘토링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코스웨어를 활용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코딩,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1,7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했으며, 약 90%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했다.

AI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 및 국어, 영어, 수학, 실과 과목과 연계한 AI 코스웨어를 구성했으며, 모듈식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해당 교과와 관련해 스스로 학습 진도와 평가 결과를 학인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학교 교원은 물론, 학생들도 평균 4.7점 이상이라는 높은 만족도로 교육 운영을 마쳤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디지털새싹 AI 기반 학습 멘토링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해 AI 및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