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복싱협회장배 제7회 생활체육 복싱대회 성황

광주시 복싱협회(회장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가 지난 29일 염주체육관 복싱장에서 제7회 협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복싱협회가 주관하고 목송그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복싱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와 건강증진 및 복싱의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40여 곳 체육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대~50대 생활복싱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53개 분야 우승자를 가렸다.

이기홍 복싱협회장은 “복싱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으며 복싱 동호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하반기에도 복싱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이기홍 복싱협회장이 취임한 이후 복싱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으로 침체된 복싱을 활성화 할 예정이며 우수인재 성장과 복싱 명성 회복에 일조하겠다는 일념을 실천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격려금 지급과 단합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고영삼 전무와 신영훈 동구청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