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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한 ‘4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icon 제공 |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제20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광조 애니메이터(전 픽사, 애니메이터)의 특별 강연과 주동근 웹툰 작가(대표작-지금우리학교는)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접수된 102건의 작품 중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가 열렸다. 박창신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 신창환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광주광역시청 콘텐츠산업과 백은아 과장을 비롯해 130여 명의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워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방영된 국내외 상업용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프로듀서상-㈜핑고엔터테인먼트(샤샤&마일로) △시나리오상-㈜오콘(호러나이츠) △미술상-로커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애니메이터상-스튜디오 애니멀(매지컬팡) △감독상-퍼니플럭스광주(극(장판 슈퍼윙스 : 맥시멈 스피드) △해외수상작-㈜디앤씨미디어(나 혼자만 레벨업) △작품상-㈜캠프파이어애니웍스(레인보우 버블젬 시즌1) 등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WAF가 광주 웹툰·애니메이션을 이끌어왔고 대한민국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에 시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창작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