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18일 관내 유인·무인도를 방문해 도서(島嶼) 수색 및 정성 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서수색의 경우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이 도서 내 마을 주민들의 응급 상황 등 직접 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직접 방문, 마을 대표 이장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경찰서는 도서 지역의 주민신고망을 점검하고, 해안가ㆍ폐가 등 취약 요인과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요인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유인도서 내 거주하는 주민 상대로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정기적으로 취약 도서에 대한 수색을 진행해 군민이 느끼는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